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원

중랑구청 청사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 융자 지원

■금리 연 1.5% 로 은행 및 25개 자치구 평균 금리 중 낮은 수준,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융자 신청,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 가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의 이점은 낮은 금리에 있다. 대출 금리가 연1.5%로 은행보다 낮은 것은 물론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낮아, 지역 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공고일 현재 중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 받아 상환 중인 업체 및 일부 제한 업종(금융업, 부동산업, 사치‧향락업 등)은 제외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융자 금액은 운전자금에 한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5%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19일부터 10월19일까지 융자신청서,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재표 또는 3년간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tnews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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