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된 ‘2018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해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 공간재생사업(평화문화진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지속가능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에는 전국 30여개의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했으며, 올해 평가는 좀 더 대중성 있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온라인평가단 투표를 병행해서 진행됐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도봉구의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은 30년 동안 카페형 술집거리로 유해지역이었던 곳을 민.관.학.경이 협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거리로 재 탄생시킨 사업으로 지역민의 정책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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