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열린 ‘구로구-서울대 시민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성 구청장은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기술, 세계적인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조성이 세계적인 추세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며 공동체적 삶을 실천하는 시민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와 함께 시민지도자 아카데미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대 강대중 교수의 ‘시민지도자의 자기성찰’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워크숍, 문화탐방, 자원봉사, 모둠활동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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