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부도 사이버 범죄예방 캠페인

대부중학교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대부북동 삼거리에서 선플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2일 대부중학교(교장 이재영) 선플누리단 학생 15명은 대부도 북동삼거리 수협앞에서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허경렬) 누리캅스와 함께하는 대부도 사이버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은 7일에도 대부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고, 대부중·고등학교와 선플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기적으로 학교밖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부중학교 선플누리단(단장 이재민, 박한별) 학생은 "지역주민들에게 바른말 고운말 쓰기와 인터넷 상의 선한 댓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지도하는 최우성 교사는 "학생 스스로 푯말이나 어깨띠 등 캠페인 도구를 준비하고 실천한다"며, "앞으로 학생 봉사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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