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

새마을 부녀회 나눔장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부녀회 나눔 장터

행사는 13개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일반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의류, 잡화, 도서류 등 각종 재활용품과 기증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교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국수, 부침개, 순대, 떡 등 푸짐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박정란 여성가족과장은“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news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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