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Tnews] 영풍운수㈜는 지난 17일 지역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洞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종·용유권역 주민 대상 ‘휠체어 무상 대여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이웃의 어려운 사연을 전하는 ‘사랑드림우체통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영풍운수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어 지역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운수㈜는 1979년 창사 이래 40여년 간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검단, 송도국제도시, 검암역을 잇는 영종·용유 시내버스 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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