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기획전시

▲ 인천광역시
[Tnews]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바다와 숲, 가족:그림책 같이 볼래?’전을 오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문화예술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올해 9번째 전시 ‘바다와 숲, 가족:그림책 같이 볼래?’에는 〈바닷속 생일 파티〉, 〈코숭이 무술〉, 〈우리 가족 만나볼래?〉 세 권의 그림책 일러스트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후즈갓마이테일의 진행으로 열리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전시를 보며 선입견 없이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다양한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 ‘해냈어, 코숭이 무술’프로그램도 오는 9월 1일 운영된다.

〈코숭이 무술〉과 〈우주에서 온 초대장〉의 저자 이은지 작가의 진행으로 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 전시를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책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미추홀도서관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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