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농어업인회관, 관급공사 감독관, 건설기계업체 등 200여명

▲ 제주특별자치도
[Tnews]제주특별자치도는 관급공사 대금 체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1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도 및 행정시 공사감독관, 감리, 시공업체, 건설기계업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클린페이 시스템 및 품질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도급자 등에 대한 대금 지급보장 및 체불 방지를 위하여 시행중인 클린페이 시스템 사용 활성화로 시스템 사용율을 100%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며관급 공사의 장비·자재 대금의 적기 지급 및 임금체불 방지와 건설공사 품질향상 등 최신 품질관리 법령에 따른 상세한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도는 클린페이 시스템의 자세한 사용방법과 건설공사장 품질관리 향상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클린페이 시스템 운영·유지관리 업체인 ㈜페이컴스 정세창 이사를 초청, 사용자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건설공사 대금 지급업무 실무자, 원·하도급자가 조기에 시스템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건설공사장의 품질관리를 높이기 위하여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을 초청하여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요령 등의 전문교육과 현장 시공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할 계획이다.

이날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 도·행정시 공사감독관, 감리, 시공사 직원, 건설기계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공사대금 및 임금체불 방지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 을 당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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