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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뉴스추천 도서]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의 미래와 배움의 모든 것!
  • 최우성 기자 겸 논설위원
  • 승인 2018.08.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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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에서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는 가치를 내세우면서도, 여전히 교사들은 가르치는 존재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말은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사회의 복잡성, 변화의 속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은 ‘기대’보다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의 등장은 인류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며,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암울한 예언이 큰 힘을 얻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우리를 심각한 도전으로 이끌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많이 늦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근본적인 대변혁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교육처럼 단순히 지식으로 축적된 경험은 이제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성, 협력, 시민성이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이와 함께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 요소들을 교육에서 길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배움이 없는 학교]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

이 책은 학교와 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불행히도 현재의 학교로는 미래를 준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지금과 전혀 다른 방향에서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 경계를 넘나드는 통찰적 사고와 협력을 기를 수 있는 진정한 배움은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배움이 없는 학교]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학교로의 대변혁이 필요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학교를 넘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다

혁신학교도 여전히 과거의 사고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한계 지점에 서 있다, 혁신학교에서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는 가치를 내세우면서도, 여전히 교사들은 가르치는 존재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미래 학교의 역할은 바로 아이들의 본성인 호기심을 되살리고, 의문을 갖는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한 연장선에서 스스로 세상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어야 한다.

저자 이성대

‘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이면서, ‘교육학’을 전공한 교육 정책 전문가.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버룩컬리지에서 교육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신안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대학개혁운동을 비롯하여 오랜 기간 동안 교육운동에 참여하였다.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교수 1,000km 대장정’을 기획하는 등 교육 분야의 정책통으로 활약했다. 대학구조개혁과 사립학교 문제에 대한 연구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넓혔다. 2009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 당시 김상곤 후보의 정책을 총괄하며 혁신학교 정책을 입안하였다. 2009년~2012년 동안 경기도 교육청에서 기획예산담당관 등으로 일했는데, 혁신교육의 컨트롤타워를 담당하여 혁신학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였다. ‘혁신학교’를 처음으로 제안, 기획한 사람으로 혁신학교 정책을 기획하였고, 경기도에서 ‘배움중심수업’을 통해 수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수업 혁신을 이끌었다. NTTP(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 혁신교육지구사업, 행정실무사 배치 등을 제안하고 총괄하였다. 혁신교육의 정착을 위해서 ‘교육과정’과 ‘수업’을 중심으로 학교가 운영되도록 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사업과 화성시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투자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을 만나다』,『학교혁신의 이론과 실제』, 『우리대학 절망에서 희망으로』,『경제학자 교육혁신을 말하다』등을 공동 집필하였다.

│프롤로그│ 교육혁신, 어떻게 이룰 것인가?

1부. ‘왜’ 배움이어야만 하는가?

01. 미래, 과거가 닿지 못할 낯선 세상

02. 뉴노멀 시대,?‘더 열심히’는 미친 짓이다

03. 아이디어와 상상력 vs 자본, 시대가 원하는 답에 응답하라

04. 아이디어와 협력,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자의 필수자격

05. 지식인, 인식의 한계는 시대의 한계다

06. 과학교육, 우리는 왜 노벨상이 없을까?

07. 상식, 시대가 바뀌면 가치도 변한다

08. 꿈, 강요한다고 될 일인가?

09. 진로와 직업, 시대가 요구하는 자는 누구인가?

10. 철밥통 공무원??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11. 가정교육, 이제 아무도 하지 않는 이야기

12. 대학입시, 길을 잃다

13. 수능, 객관적이며 공정하다고 믿고 싶은 미신

14. 수시, 저항의 실체는 누구인가?

15. 일반고의 반란, 전교 1등이 떨어진 대학에 전교 7등이 붙더라?

16. 학생부종합전형, 금수저냐 흙수저냐

17. 학생부종합전형, 학교로 돌아오는 아이들

18. 대학입시제도, 사교육의 퇴장과 배움의 등장

19. 배움, 답정너에게 질문을 퍼부어라

20. 기술, 과연 인간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까?

2부. ‘무엇을’ 배울 것인가?

01. 4차 산업혁명의 파도 위에 교육이라는 구조선을 띄워라

02. 사고의 전환, 무지를 인정하고 경계 파괴하기

03. 다름을 인정하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04. 낯선 것에 대한 거침없는 호기심 - 프랭클린의 번개

05. 쓸데없어 보이는 것들의 진짜 쓸모!

06. 우상과 부당한 질서에 저항하는 법

07.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찾는 법

08. 이상한 나라의 미친 암기 교실에서 빠져 나오는 법

09. 모두의 배움, 왜 학점제인가?

10. 학점제, 오해와 진실

11. 학점제, 하려면 제대로 하자

12. 학점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13. 학점제, 외국 사례

14. 야자폐지와 학생들의 삶, 우리는 아이들을 정말 존중하는가?

15. 진짜 공정하게 평가하는 법

16. 제대로 정의롭게 경쟁하는 법

3부. ‘어떻게’ 배울 것인가?

01. 혁신학교를 돌아보다

02. 미래사회, 혁신학교를 넘는 가치를 찾는다

03.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지식의 추구

04. 코가 베어진 채 길들여지는 아이들

05. 쉽게 얻어지는 배움은 없다

06. 아이들은 누구나 뛰어나다. 진심으로 믿어라

07. 자사고와 특목고가 없어지면 일반고가 살아날까?

08. 일반고의 항변, 아무도 말하지 않는 학교의 비밀

09. 모두에게 희망인 학교를 향해서

10. 착각하지 마라. 학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11. 언제까지 선행할래?

12. 대학이 변한다

13. 교육정책이 변한다. 기초학력미달자와 폭탄 돌리기

14. 학제개편, 다 변하는데 6-3-3만 70년째다

15. 교사와 학교가 변한다. 이래야 학교지!

16. 학생이 변한다. 질문으로 배우게 하라

│에필로그│ 배움의 길에서 교육의 미래를 찾다

최우성 기자 겸 논설위원  woosung2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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