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년말까지 추진 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LED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계도 및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광류(LED) 이용 광고물 중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교통사고 유발의 우려가 있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광고물 대상이다.구는 지난달, 담당 공무원 및 공공근로참여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조사반을 편성해 지역 내 주요 도로 10개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한편, 구는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부터 중화역 구간을‘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지정하고 간판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판 개선 사업’은 무질서한 불법간판 대신 친환경 LED간판으로 바꿀 수 있도록 업소별로 250만원을
지원한다.문의 건설관리과(☎02-2094-2552)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앞으로도 중랑구를 깨끗하고 보다 안전한 거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news 김인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