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장애인재활원센터 출퇴근용 버스 새차로 교체

류경기중랑구청장이 리프트 승차 시승식에 나온 한 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도와주고 있다.

중랑구가 27일 오전 10시  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근로·훈련 장애인들을 위한 출·퇴근 통근버스를 새차량으로 교체하고 시승식을 열었다. 

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는 근로·훈련 장애인들의 출퇴근을 위해 통근버스를 운영중이었으나, 차량 노후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에어컨의 잦은 고장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랑구는 2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 된 장애인 버스를 구입·교체 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직업훈련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Tnews 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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