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마치고 새롭게 오픈식 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자와 함께 도서관 오픈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중랑숲어린이도서관(중랑구 망우로73길 46-1)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어린이합창단 공연도 있었다.
구는 지난 해 11월, 예산 1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에 들어갔었다.그 결과 연면적 958.8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공간을 새롭게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영아부터 지역 주민들까지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여기에 36개월 미만의 영아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영아 자료실을 따로 마련해, 영아들이 보다 안전하게, 부모와 함께 독립적으로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앞으로도 생애별‘책 읽는 중랑’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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