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서울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의 신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다.

양천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263회 본회의에서 1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은 신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오진환 의원(자유한국당)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신상균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그 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견제와 균형으로 의장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구민의 복지증진과 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구성도 완료하였다. 의회운영위원장 심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재경위원장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건설위원장 이재식 의원(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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