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미생물 처리를 통한 친환경 비료 생산기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는 장애인 직업재활실천운동의 확산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12일(목) 경기도 이천 모가면 엠이천에서 발효유기질 비료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기념촬영했다.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홍귀표)는 지난 12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 모가면 엠이천에서 발효유기질 비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실천운동의 확산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권리보장 법제화 등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환으로 본 협회 녹색환경기술사업단에서 훌륭한 사업과 많은 중증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퇴비화 공장을 운영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녹색환경기술사업단 선대산단장은 미생물 투여 고속 발효 처리를 통하여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최종 산물의 방선균 밀도가 높고 부식질의 함량이 증가되어 토양개량 효과와 비료의 효과가 높고, 식물의 생리활성화 작용이 뛰어난 기술적 특징을 설명해 참석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엠이천 음식물 자원 재활용화 시설은 음식물을 하루 최대 2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유기질 퇴비는 최대 8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 처리 시설로서 이번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서 비료생산을 함으로써 친환경 농업 생명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기술적으로 미생물 살포 발효 촉진 작용을 통한 악취 발생 억제, 발효 속도 증가, 유해가스 발생억제를 통해 생산 애로점을 개선하고 민원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자원재활용 퇴비로서 토양과 식물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제품으로 평가받았으며 농업현장에서 식량자원 증산과 생명환경을 지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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