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복지‧안전‧교육‧경제 등 구로구 변화와 발전 주도한 공적 인정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2018년 행정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와 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20여개의 지역신문사들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장에게 행정대상을 수여했다.

 

이성 구청장은 1980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시정개혁단장, 경쟁력강화 본부장, 감사관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역량을 펼친 행정전문가다.

2010년 구로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민선 5기와 6기에 걸쳐 구정 전반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구로구를 전국 1위로 이끈 이성 구청장의 공직 내 청렴문화 확립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로구는 전국 최초 구청장까지 감사가 가능한 옴부즈맨제도 신설, 청렴식권제·청렴해피콜‧청렴도 자가진단시스템 등 각종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확충한 점과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고 통합안전센터를 설치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분야의 눈에 띄는 발전도 호평을 받았다. 구로구는 6년 연속 혁신교육지구 지정, 도서관 수 2배 이상 증가, 학습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 등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의 관내 전역 무료 와이파이 망 구축, 일자리만들기 8년 연속 수상, 구로 철도기지창 이전과 교정시설 이적지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성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상이기에 무엇보다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현재의 결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7기에도 구청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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