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지역예술인의 밤 ‘영화로 떠나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연 출연진들은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이루어졌으며, 예술인들은 구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발적으로 공연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로 떠나는 힐링 콘서트’는 도봉구내 산부인과와 연게 하여 임산부들을 관객으로 초청해 영화의 하이라이트 상영과 O.S.T를 직접 연주, 노래한다. 또한 공연을 진행하며, 아로마 테라피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19시에 다양한 주제를 가진‘예술인의 밤’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매주 다양한 버스킹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방학2동에 건설 되고 있는 마을극장(흰 고무신)에서도 다양한 연극과, 고전영화, 하우스콘서트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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