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인천 서구 검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공항철도주식회사로부터 해피트레인 체험 기회를 받아 어르신 문화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문화체험단 행사는 매년 검단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인솔 하에 관내 독거 어르신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에는 공항철도주식회사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열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서울도심공항터미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영종도 자기부상열차와 레일바이크에 탑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공항철도주식회사에서 제공한 점심을 했다.

검단2동장은 “어르신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김종섭 기자 tnew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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