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보건지소 동아풍림아파트 회의
[Tnews]인천 남구가 건강아파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8일 동아풍림아파트에서 건강아파트 협의체 2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협의체 운영 결과와 추후 협의체 발전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 아파트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과 상반기 11주 21회차를 진행한 건강동아리 운동 교실 결과도 발표했다.

건강동아리 운동 교실에는 290명이 참여했으며, 유연성과 평형성 증진에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7∼8월 방학 없이 지속적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9월부터 주 2회 1시간씩 12주 동안 운동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풍림아파트협의체가 건강아파트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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