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일손돕기행사
[Tnews]만수4동이 지난 19일 자매결연지인 전북 정읍시 신태인농협의 토마토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12회의 기관방문과 13회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맺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만수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위원회는 신태인농협에서 지정한 토마토농가에서 대추토마토수확을 도와주고,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지역특산물도 구매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엔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도농직거래장터 확대방안, 인적·물적교류 및 다양한 소통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송경희 위원장은 “농촌일손돕기 및 직거래장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산물·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상호교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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