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 없는 요금 과징과 유수율 향상 도모

▲ 대전광역시
[Tnews]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구 관내 건축물 신축현장 및 정수처분 수용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분기 부정수도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수율 향상과 누락 없는 요금과정을 도모해 투명한 상수도 행정과 경영의 합리화를 기하기 위한 이번 단속에는 검침 수탁사 종사원 등 2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축공사장에서의 급수 신청 없이 수돗물 사용여부, 부정급수설비 설치 여부, 봉인탈락 여부, 사설 소화전을 무단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동부사업소는 부정수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유지하고 ‘부정수도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해 상수도 부정수도 신고자에게 과태료 및 추징금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신고는 국번 없이 121번 또는 동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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