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예선통과자 전원 무상교육 기회 부여

▲ 대회 포스터
[Tnews]광주영어방송이 호남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외국어토론통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제 감각을 갖춘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행사 통역자원 요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영어방송,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 그리고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공동 주관한다.

오는 8월 영어와 중국어 예선을 시작으로 11월에 본선을 치르게 되는데 예선을 통과한 학생에게는 전남대학교와 호남대학교에서 토론통역 관련 무상교육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포함해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토론통역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초등학생과 중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다문화 가정 및 중국 관련자 증대에 따라 중국어 대회를 신설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영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