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돌발해충 방제 체계 구축

▲ 남해군
[Tnews]남해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발생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신고를 접수하면 시료 채취와 주변 산림조사를 실시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농경지와 산림연접지역에 발생하는 꽃매미,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해 발생 즉시 방제를 실시, 피해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남해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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