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중학교생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호평동 직원 등 80여명 참여

▲ 교통안전 캠페인
[Tnews]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0일 새마을교통봉사대, 호평중학교와 함께 호평중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호평중학교 학생 30여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 호평동주민센터 및 호평파출소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4일 호평동 판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유도를 위해 학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시민주도로 이루어진 교통안전 캠페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김유경 센터장은 “안전에 무엇보다 관심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센터차원에서도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현 호평파출소 소장은 “등굣길 통행차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관내 교통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지대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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