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2억원,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 세종특별자치시
[Tnews]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시·도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겨울 대책기간 동안 상황근무, 상황판단회의, 예찰활동, 피해발생 보고실적 등 분야별 대응조치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세종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자연재해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24회 실시하고, 읍·면·동과 협업해 출근길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홍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상수 안전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를 완비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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