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경로당 어르신, 주2회 근력·신체활동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건강실천 공모사업으로, 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8개월간 주2회 외부 전문강사를 투입, 근력과 신체활동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세종시는 공모를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곳을 선정 진행 중이며, 현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에 기초검사와 건강 설문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사후 기초검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 기초건강수치 등을 비교 분석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운영평가 설문조사에서 95.4%가 프로그램에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냐는 질문에 97.1%가 저염식과 운동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중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진성 기자
tnews@tnews.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