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로구는 각 동 직능단체와 통·반장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현충일에는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 위해 조기로 게양하며 가로기와 차량기는 달지 않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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