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지방선거 문화를 새롭게 바꾸는 계기가 될 듯

시의원후보자와 시민과의 만남

수원 교육희망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영통주민연대가 주관하는 영통 차(영통1동. 원천동) , 하(영통2동, 영통3동, 태장동) 선거구 출마 후보를 대상으로 <시의원 후보자와 시민과의 만남>을  오는 6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통 차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가 채명기, 나 최영옥, 자유한국당 정준태, 바른미래당 안기희, 민중당 윤주환 후보가 영통 하 선거구는 더불어 민주당 가 이미경, 나 이희승. 자유한국당 김기정, 바른미래당 노영관, 우리미래 조기원 후보가 출마한다.

이를 위해 실무자들은 공정한 경쟁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선거를 위해  각 정당 후보자들에게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 정책제안서와 질의서를 전달하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를 요청하였다.

영통주민연대 모임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지방자치시대 리더 검증을 위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공약 등을 비교하고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영통시민과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시의원 후보자와 시민과의 만남은 정치인만 있고 시민이 없었던 그간의 지역현실과 왜곡된 지방선거 문화를 새롭게 바꾸어 시민참여와 생활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영통시민들의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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