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가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구로구는 현충일 당일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는 편도 버스 2대와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오는 왕복 버스 7대를 마련한다.

 

서울현충원행 버스는 아침 7시 50분 수궁동 성당에서 출발해 8시 10분 구청 후문을 경유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대전현충원행 버스는 아침 6시 30분 구청 후문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30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탑승객 모집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유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념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소통 배려 화합으로 함께 여는 새 구로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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