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후보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상계동굿모닝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300명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고용진 국회의원, 정도열 노원구의회 의장, 김성환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 등 참석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지역 서울시의원 후보자, 구의원 후보자 등 대거 참석하여 얼굴 알리기에 분주했다.

오승록 후보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몸을 담으며 졸업 후 국회 보좌진 7년, 청와대 행정관 5년, 서울시의회 제 8대에 시의원 당선 이후 제9대에 재선 등 8년 의정활동을 하며 국가행정을 두루 경험하였고 지방행정까지도 꼼꼼히 섭렵했다고 한다.

오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면서 "평화라는 글씨가 새겨진 '노란색 군사분계선(MDL)'의 아이디어를 내어 당시 노 전 대통령의 MDL 횡단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다.

오 후보는 ‘그 당시 조심스럽게 노란 선을 건넌 노 전 대통령은 "제가 다녀오면 더 많은 사람이 다녀와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며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승록 후보는 "노원의 장기적 미래성장 동력은 창동 전동차 차량 기지 이전이고, 여기에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꼭 당선되어 노원구가 교통, 문화, 환경, 교육, 건강한 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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