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합에 쌓여 온 적폐를 말끔히 청산할 터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5월 21일(월) 제15대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선거를 실시하여 김호덕 후보가 차기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개표결과 기호 2번 김호덕 후보가 기호 1번 권상옥 후보를 1322표 차이로 이겨 향후 4년간 부산개인택시조합을 맡게 되었다.
부산개인택시(조합원)은 "이번처럼 양후보 모두가 자기 것을 내놓는 공약은 처음봤고 이번 새 이사장은 가장 존경받는 분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덕 당선인은 16년전 38세 젊은 청년이 당조합 대의원으로 시작하여 상조소장, 동부지부장을 거쳐 부산개인택시 이사장으로 당선 되기까지 충분한 경력을 쌓아왔다.

김호덕 당선인은 "부산개인택시조합 사업 발전과 그간 쌓여 온 조합적폐를 깨끗이 청산하고 조합원 기대에 만족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조합원들의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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