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큐어메디팜은 지난 5월4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산업단지 내 공장 부지에서 동물의약품 주사제 및 의료기기 GMP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자회사인 큐어바이오텍과 오브인메디팜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완공 후 출시될 동물의약품과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식도 병행됐다.(주)큐어메디팜의 동물의약품 GMP생산공장은 부지면적 2,929㎡, 건축연면적 2,046㎡ 총 4층 규모의 GMP 기준으로 설립되며 완공은 2018년 9월 목표이다.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약100만 바이알(Vial)의 동물의약품 전용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공장내 다른 생산라인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도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관련 대학들과 연계해 임상과 시험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과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허가를 획득하는 대로 제품들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주)큐어메디팜의 김대영 대표는 “이번 생산공장은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기술의 조합으로 계획되었으며, 이는 국내 유일한 제품들이 생산되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한편, (주)큐어메디팜은 동물의약품 신약허가서를 제출한 상태로 임상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의료기기 역시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한 특허원료를 이용한 제품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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