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다산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 환경 캠페인 전개

▲ 미세먼지 zero 다산행정복지센터 국토대청결운동
[Tnews]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0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피해예방과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zero 다산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테마로 실시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주)빙그레, 다산신도시 건설사업장 등 관내 53여개 단체 및 기업,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공터 등 관리가 미흡한 취약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집중수거 했다.

특히, 다산신도시 조성 32개 건설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사장으로부터 유출된 비산먼지의 재비산 방지를 위해 자체 보유한 총8대의 청소차 및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흙먼지 제거 및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단순 쓰레기 수거에서 나아가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위한 범시민 국토대청결운동 행사에 대해 미세먼지를 스스로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시민주도 행정이라고 높이 치하한다”며, “시에서는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으로 시민여러분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의 전개,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리 철저, 도로청소 강화, 생활 속 실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시민참여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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