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신용협동조합 임직원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Tnews]남해신용협동조합의 임직원들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9일 장학회를 방문한 송홍주 이사장은 “제58주년 한국신협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남해신협은 1만3천여 명 조합원들의 순수한 예금을 갖고 운영하는 조합인데, 우리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마음이 후학에게 잘 전달돼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신용협동조합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직원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매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 등을 펼쳐 주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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