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
[Tnews]세종특별지치시는 20일 세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과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는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시의원, 언론, 시민대표, 전문가, 유관기관·공무원 등 22명으로 발족했다.

앞으로 기념사업을 기획·총괄 기능을 수행하며, 필요한 경우 4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선출된 민간위원장은 이춘희 시장과 공동위원장으로 추진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1919년 3.1 독립운동*의 중심에 세종시(당시 연기군)가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세종시가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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