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뉴스는 19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주변 에서 '양재천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티뉴스 기자단 과 가족 250여명이 참여해 양재천을 따라 5.5km를 걸었으며, 기자단 깜짝 공연도 함께 열렸다.
티뉴스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티뉴스 기자단 걷기행사를 양재천에서 예술공연과 함께 2018 제1회 티뉴스 걷기 행사를 연다고 지난 15일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세택에서 모여 진행됐다. 또한 수도권 티뉴스 기잔단 밎 드림캐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하고 장장운(티뉴스 기자) 가수 깜짝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티뉴스 발행인의 10주년 희망의 메시지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걷기 코스는 이날 행사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봉사 기자단’을 대기시켜 환자발생 시 응급조치와 신속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봉사 기자를 배치해 걷기 코스와 주차안내를 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를 위한 운영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도시락과 함께 나눠주기도 했다.한편 김종주 발행인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티뉴스 주관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 건강걷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위에게 주문했다.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을 권역으로 나눠 이번처럼 양재천 걷기 등 전국에서 매년 1회씩 건강걷기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자들 사이에 걷기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걷기 운동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건강한 기자단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하다.”라며 “이번 티뉴스 걷기행사에 관심 있는 기자단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자단의 건강관리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자단 홍보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운영위는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70년대 강남개발 이후 15년 전까지 물고기조차 살 수 없었던 양재천을 수질정화시설 설치, 초화류 식재 등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한 결과 수질이 2급수 이상인 생태휴식 공간으로 복원되어, 2008년 당시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자연생태복원 우수하천”으로 지정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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