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정애 남해군주부민방위기동대장 쌀 200kg 기탁

▲ 지난 13일 김정애 남해군주부민방위기동대장이 읍행정복지센터 ‘행복씨앗 희망나르미’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Tnews]남해군 남해읍에서 운영 중인 ‘행복씨앗 희망나르미’에 지난 13일 김정애 남해군주부민방위기동대장이 쌀 200kg을 기탁해 행복씨앗의 싹을 틔웠다.

쌀을 기탁한 김정애 대장은 12년여 동안 부녀회장 등을 맡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다방면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애 대장은 “처음에는 자그마한 씨앗이더라도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희망의 열매로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철정 읍장은 “ ‘행복씨앗’이 우리 이웃 주변에 곳곳이 퍼져 나가 나눔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르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읍의 ‘행복씨앗 희망나르미’는 민관협력 특수시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하는 지역공동체릴레이식 기부운동으로 기탁된 현금이나 물품은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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