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
[Tnews]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전의면 조경수재배포장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활용 교육과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농작업 안전교육 실시, 편이장비를 활용한 조경수 파종작업 시연 등으로 진행돼, 봄철 조경수 파종작업이 한창인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는 그동안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전의면 조경수연구회에 파종기 4대, 정지기 3대, 승용관리기 1대를 보급한 바 있다.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장의 위험요소와 노동력 절감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편이장비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편이장비 보급 사업으로 신체통증 감소율 87.6% 개선, 가구당 연인건비 1,061천원 절감, 연간 작업시간을 151시간을 단축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