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혁신성장 전략 심포지엄’ 개최

▲ 부산광역시청
[Tnews]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이하 비스텝)은 부산발전연구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지방분권 시대에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오는 20일 오후 4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에서 ‘부산의 혁신성장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의 도래, 저성장 경제위기의 지속, 지방분권 정책의 본격 시행 등 지역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부산이 자생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심포지엄은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현민 지역혁신국장의 ‘자치분권과 학습경제시대의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웅규 미래전략팀장이 ‘부산의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전략‘ ▲ 부산발전연구원 김도관 경제고용연구실장이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국회입법조사처 권성훈 입법조사관이 ‘과학기술 입법으로 바라본 지역주도형 혁신성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좌장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이대식 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연희 전문위원, ▲산업연구원 장재홍 선임연구위원 ▲문선로앤사이언스 최지선 변호사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민철구 비스텝 원장은 “정부가 본격적으로 지방분권 기조를 표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저성장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기술 혁신으로 자생해야 하는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의 심포지엄을 통해 부산이 과학기술로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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