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과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선사하는 음악선물

▲ 대전광역시청
[Tnews]대전시는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인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과학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과학사랑 음악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과학기술인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활동에 전념해 온 과학기술인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과학사랑 음악회는 2011년 이루마와 대전시립합창단의 ‘가을편지’ 공연을 시작으로 매해 4월 과학의 달에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대전시향이 함께해 과학기술인들에게 특색 있는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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