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를 사랑하는 모임에(이하 남사모)는 지난 4월15일 주말을 맞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지체장애인들의 보금자리 새롬에집을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텃밭 가꾸기, 음식봉사등을 진행했다. 이 모임은 시설의 원장과 지체장애인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시간과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봉사 활동이 끝나고 점심은 맛있는 추어탕 35인분과 바나나, 방울 토마토 과일과 초코파이가 차려졌다. 또한 생필품으로는 화장지 20세트, 라면 10상자, 칫솔 100개와 후원금 5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날 남사모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봉사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텃밭가꾸기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키와니스 단체에서 협조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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