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위해 성곽 깃발달기 및 행사장 청소 시행

▲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준비 모습
[Tnews]전남 강진군이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준비를 위해 병영성 축제장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

병영성 성곽, 주차장, 행사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 등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 동선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축제장 정비에 병영면 각급 사회단체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준비에 힘썼다.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박병주 회장 외 20명, 주민자치위원회 김오태 회장 외 10명, 김성안 의용소방대장 외 20명, 박병용 자율방범대장 외 10명, 한들농협 직원 10명이 참석해 행사장 환경정비, 깃발달기 등을 실시하여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번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6개 분야 22개 단위행사로 추진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 개막퍼레이드 입성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전라병영성 내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그리고 전라병영성 성곽 순례, 전라병영성 변천사 사진 전시전, 죄인압송 및 옥사생활 체험, 조선병영성 나막신 체험, 호패발급 및 옥사생활 체험, 조선병영성 한복체험, 전라병영성 말타기 및 조선시대 무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3일간 상시적으로 실시된다.

박병주 전라병영성축제추진위원장은 “병영성축제를 앞두고 시설물 관리, 참신한 단위행사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집·초등학교 모객 등 병영성축제가 대한민국 호국정신을 드높이는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품격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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