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실무단이 9일부터 1박2일간 구로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초청, 공무원 교환 근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변조선족 자치단은 9일 구 청사를 방문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G밸리 입주 기업(세창인스트루먼트, 이오이스)도 둘러봤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실무단장 김파 부주임은 “중국 동포 경로당 건립, 가리봉 시설 현대화 등 중국 동포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는 구로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로구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2014년 10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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