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남쿠칭시 대표단이 우수 교육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구로구를 방문하고 있다.

 

다토 제임스 찬 카이신 남쿠칭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항동어린이집, 개봉동 꿈나래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과 구로남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유한공업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또 구로구청,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 구로디지털단지의 IT기업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진다.

 

구로구와 남쿠칭시는 2012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상호 문화축제 공연단 파견, 청소년 교류, 민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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