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웅원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선거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강웅원 예비후보는 "2014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로 도전한 이후 4년 만에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체계적 지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완공 후 휴식 공간 조성, 서부트럭터미널을 서울 서남권 산업·문화 거점으로 육성,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는 '민원의 날' 운영으로 지적소통, 목동 로데오거리를 패션과 화장품 메카로 활성화 등이었다.
강웅원 예비후보자는 "위로부터의 변화가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변화,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추진해가는 협치를 통해서 양천을 바꾸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양천의 도약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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