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서장 총경 황창선)는 3월 22일 오전 8시부터 창동 창원초등학교 오거리에서 어린이(보행자) 및 이륜차 등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자문위원회,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와 도봉구청 및 도봉소방서, 창원초교 관계자 등 180여명 참석해 창원초 오거리를 중심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었고 기관·단체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한 도봉! 행복한 주민!」이란 캐치플레이즈를 외치기도 하였다.
황창선 도봉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봉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사고사망률이 높은 이륜차사고 예방운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경찰설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하여 음주·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위반 운전자에 대한 계도·단속 지속강화와 함께 교통약자 및 관내 운수업체 대상 방문·길거리 홍보 등을 통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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