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2018년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실시

▲ ‘2018년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실시
[Tnews]금천구가 오는 21일 오전 7시 시흥동 금빛공원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시흥1동과 시흥5동 클린마을봉사단, 주민,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 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이날 구는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 △지장물 제거 및 보도 껌떼기 △화단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취약지역 집중 청소 및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학교주변 주요 통학로, 공원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3월 한 달간을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의 달’로 운영해 동절기 청소가 미흡했던 골목길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청소한다.

기간 동안 클린마을봉사단, 공무원, 기업체 ,학교, 주민 등 총 9,00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 집앞, 내 점포는 스스로 청소하기’를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는 ‘금천 클린마을 봉사단’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봉사단 카페(http://cafe.daum.net/cleangeumcheon)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승수 폐기물관리팀장은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갈 것”이라며, “깨끗한 금천구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