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계획단을 하나로 통합해 동지역사회의 주민자치력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도 직접 운영하는 등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자치위원, 마을계획단, 통장,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이다.

구로구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5개동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설명회를 진행한다. 개봉1~3동은 26일 오후 3시 개봉1동주민센터, 구로1~2동은 28일 오후 3시 구로1동주민센터, 구로3~4‧가리봉동은 30일 오후 4시 구로3동주민센터, 오류1~2‧수궁동은 내달 2일 오후 6시 오류1동주민센터, 고척1~2동은 내달3일 오후 3시 고척1동주민센터, 신도림‧구로5동은 내달 5일 오후 5시 신도림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 주민자치 사업단이 나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안내와 취지,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구로구는 2019년까지 5개동을 선정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는 전 동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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