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고려대와 힘을 모아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민 아카데미’는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19일 백현호 국악가의 ‘흥겨운 우리소리 한마당’ 강의를 시작으로 고영건 고려대 교수의 ‘리더십을 위한 심리학’, 김도경 한의사의 ‘한방으로 풀어낸 생활상식’, 류경선 교수의 ‘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 신창호 교수의 ‘동양고전에서 찾아보는 인생과 배려의 삶’ 등으로 진행되며 6월 25일 김양현 교수의 ‘거미형 몸매 탈출하기’ 강연과 수료식으로 종료된다. 현장학습으로는 안양천 정화 봉사활동과 역사문화탐방이 마련된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1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uro.go.kr)나 구청 교육지원과(860-2660)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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