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국인 주민 각 15명 신규 임명 …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리더십 강의 등 진행

 

구로구가 제3기 다문화 서포터즈단 위촉식을 28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내‧외국인 주민의 지역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문화 서포터즈단원 30명을 신규 모집했다.

 

구청 소통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단원으로 선발된 내국인 15명, 외국인 15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다문화센터,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봉사경력과 한국어 소통능력을 갖췄다.

 

다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이주여성 모임 ‘톡투미’ 대표 이레샤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란 주제로 리더십 강의도 진행했다.

 

다문화 서포터즈단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다문화 사업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방지 등 생활캠페인 전개 ▶소식지 발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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