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지문에서 북한은 고위급대표단은 단장과 단원 1명, 수행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우리 측은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폐회식 참가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을 진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을 수용할 예정이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체류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다.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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